정기검사 불합격

2년만에 돌아온 정기검사

시간이 빨라...
엊그제 받은 거 같은데 벌써 2년전이래

질소신화물 과다배출 당첨됐고
저번엔 문제 없던
번호판등+후방 카메라 부품을 떼고
순정화해서 오라네 참...

어느 검사소에선가
교통안전공단에 공식 질의를 한 결과
외부등화류에 LED는

제조사에서 순정으로 나온 게 아니면
죄다 불합격으로 결정

 

그래서 LED+후방카메라는 떼어내고

기존의 순정 번호판등으로 환원

갑자기 주차가 어려워졌어 ㅡㅡ;

질소산화물은 보통 산소센서 문제라더라고
차 살 때 딸려왔던 게 마침 있어서
정상제품이길 바라면서 장착

진단기 물려보니
정상작동하는 거로 나오고
사장님이 배기기스 냄새 맡아보더니
괜찮다고 함

엔진 오일 교체 주기가 좀 지나서
오일도 같이 교체

이렇게 증거를 남겨놔야

언제 몇키로에 교체했는지 확인이 가능해

 

이마트 합성유가 없어진 건지
사진의 왼쪽 제품인데
마트에서 안보이더라고
오른쪽이 꿩대신 닭으로 집어 온 합성유

4리터 2통 사서 6.5리터쯤 썼고
나머진 작은 통에 옮겨담아 보충용로 쓸 계획

오일필터 사진은 깜박했는데
더러웠고
에어필터는 이런 상태

에어필터인 줄 알고 잘못 가지고 갔던
에어컨 필터는 이 참에 교체

설명서 확인해보니
빙향을 반대로 장착해서 다시 설치
바람 방향 화살표가 위로 가게 해야 함

돼지코도 오른쪽 검정으로 교체

후기형 돼지코는 전체가 검정도 있고
왼쪽처람 전체가 크롬
아니면 이번에 바꾼 오른쪽처럼
크롬 테두리에 검정 조합이 있는데

3개 다 해본 결과
은색 차에 검정 테두리는 별로더라고
테두리가 안보이는 전기형 그릴이면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