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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면

드림 카가 하나씩은 있기 마련...

 

차를 자주 바꾸는 스타일이 아니다보니

죽기 전까지 과연 몇 대의 다른 차를 몰아볼 수 있을까?...생각해보면

아마 2~3대?

 

그 중에 한 대는 이 넘이었으면 좋겠다



 

Porsche 718 Boxter Spyder

 

아... 저 불룩 솟은 두 개의 엉덩짝을 보라...

가슴이 벌떡 벌떡 뛰지 아니한가 --?

아직은 차에대한 눈꼽만큼의 열정은 남아있나보다 ㅋ

 

박스터 스파이더의 가장 큰 매력은

...

 

 

 

 

 

 

 

아날로그라는 거

 

 

6단 수동 변속기에

소프트 탑도 수동으로 열고 닫아야 해 ㅎㅎ

 

기본적인 지향점이 경량화라 도어 핸들도 끈이야

 

 

​기본으로 제공되는 스티어링 휠은 보시다시피 아무 버튼 없는 깡통 휠

​심지어 독일 기본형은 센터페시아 모니터 부분이 아마 빈공간일 걸 --;

개인적으로 알칸타라는 별로 땡기지 않는데

인테리어는 그냥 알칸타라로 처발처발...

옵션으로 스티어링 휠과 기어봉 정도는 가죽으로 교체 가능하다고 하고

 

 

​718로 넘어오면서 엔진이 4기통 터보로 교체되었지만

스파이더는 특별히 ​911 까레라에 들어가는 6기통 자연흡기 박서엔진이라는데

좋겠지 뭐

보통 NA엔진이라고 하는 자연흡기 엔진이

Naturally Aspirated 의 줄임말이라는 걸 이번에 처음 알게 됨 ㅎ

 

제로백은 4.4초에 414마력

영상은 여기서 구경들 하시고

 

https://youtu.be/aTYPrCFRPhY

 

박스터 스파이더는 이전 모델부터 쭉~ 있었지만

스틱이라는 한계 때문에 국내에선 인기가 없어서

정식 수입보다는 병행 수입으로 들여오는 경우가 많은 거 같음

한국 포르쉐 홈페이지에는 모델 소개조차 안하는 중

 

 

해서

나만의 포르쉐 만들기를 해보려면

미쿡같은 먼(?) 나라까지 가야혀

 

https://www.porsche.com/usa/

 

Porsche HOME - Porsche USA

 

www.porsche.com

은행에서 딸라로 바....

 

꿀 필요 없이

그냥 막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거야

 

경량화라는 기본 철학에 충실하게

돈 드는 옵션은 안해!!

 

하지만 공짜 옵션은 적극 활용하면

내가 나중에 탈(?) 스파이더는 1억이 쫌 넘는구나 ㅋ

 

펄 없는 생짜 흰색에

빨강 탑은 돈이 더드니깐 패스

의자도 한번 세팅하면 바꿀 일 없을 테니 그냥 수동

알칸타라 핸들 관리하기 불편하고 맨들맨들해진다고 하니 기어봉이랑 세트로 가죽 체인지

(알칸타라는 겨울에 열선 없어도 별로 안차다는 장점이 있다고는 합니다)

흡연자 옵션 선택해서 기어박스 뒷쪽에 뚜껑 달아주고

조수석 러기지 네트도 빼먹으면 안되겠죠?... 공짠데

화룡정점은 블랙 브러시드 알루미늄 인테리어 트림...

그래야 깔맞춤이 완성되니깐

 







 

한번 구경할텨?...











 

뚜껑 닫아줄까?









 

사실 맨처음 스파이더에 꽂혔던 이유는 저 뒤로 뻗는 소프트탑임

 

뚜껑 닫은 박스터 뒷부분은 갑자기 뚝떨어져서 못생겼는데

스파이더는 이뻤단 말이지..

전륜구동 4기통

후륜구동 직렬 6기통

사륜구동에 V8기통 타봤으니

다음은 ​미드쉽에 박서 6기통이 좋겠군 --;

 

로또 사러 가야겠다...

 

 

혹시 저보다 먼저 당첨된 분은 

A1에서 바로 업어 오셔도 됩니다 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6H04VoAD7AU&t=31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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