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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쉬운 데부터...
계기판과 센터 스크린에 붙어 있던
보호 비닐 떼와서
PPF 필름 위에 붙이고 재단

비눗물이랑 우레탄 스퀴즈
스퀴즈 표면을 덮어줄 안경 닦는 천

PPF 접착면에 비눗물 뿌리고
안착시켜 자리 잡기
으.... 보호비닐이 화면 보다 좀 작았어 ㅋ

그래도 그냥 진행
스퀴즈를 위로 밀어주며
물기 빼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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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월에 스포트백 신청했었고

마침내 차량 판매가 시작돼서

프리미엄 화이트로 확정했더니

10월에 받을 거 같다고 안내받았었지만

하필 내 앞에서 끊김 ㅋ

 

문제는 다음 물량 입항이 내년 4월이라는 거야 ㅡㅡ;

 

그래서 고민이 시작됨

차량 연식이 바뀌면서 차 값이 올라갈 수도 있고

보조금 정책이 바뀌면서 또 깎일 수도 있다보니

모델을 바꿔서라도 지금 사는 게 나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해서 

보조금 없어서 인기가 없는 

흰색 SUV 프리미엄의 재고 상태를 물어봤더니

우리동네 매장엔

시트 색깔별로 있다고 하심

다만 검정 시트는 한대만...

 

해서 그냥 스포트백 대신 SUV로 달라고 했어

베이지 시트 잠시 고민했지만

역시나 관리 부담 때문에 그냥 무난한 블랙으로

 

이 분...

 

 

나는 개인적으로 스포트백 보다 SUV가 이뻐 보이는데

나 빼고 주변사람 죄다 스포트백이 이쁘다고 함 ㅎㅎ

 

하지만 소용 없어...

이미 바꿔서 샀는 걸

근데 시트랑 스티어링 휠이 좀 아쉽긴 해

 

차 살 때

썬팅, 블박, 하이패스, 유리막, 생활보호 PPF 해주신다길래

내가 달고 싶은 블랙박스랑 하이패스가 있어서

따로 사서 주고 달아만 달라고 했더니

대신 썬팅 레벨을 올렸다고 하는데 

난 뭐가 뭔지 봐도 모른다는 거 ㅎㅎ

 

전기차는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되기 때문에

하이패스 달 때 도로공사 사무실 한번 가야 하는 모양이더라고

 

주말에 짧게 자유로 달려봤고

출발 할 때 주행거리 가능거리 336km였는데

집에 와서 보니 330km로 거의 제자리야

자유로 나와서 가다서다 하면서 회생제동이 작동되서 그런 모양

 

기본으로 달려 있는 구글 내비는

HUD 연동 때문에 왠만하면 썼으면 좋겠는데

과속 카메라를 전혀 안내해주지 못해서

역시나 안쓰게 될 거 같어

 

HUD는 살짝 증강현실 방식이라

좌우회전 할 때

화살표가 대빡만하게 커지고 그러는데

생소해서 그런지 오히려 부담스러워

 

설명서 한번 읽어봐야 겠지만

HUD에 좌우 차선 표시가 통상 흰색인데

탄력 주행 등으로 배터리 사용이 적을 때는

좌우 차선을 녹색으로 표시해주는 거 같아

 

그리고

우측후방에 다른 차량이 조금 멀지 않게 있었는데

앞지르기 하려고 차선을 오른쪽으로 바꿨더니

HUD에 오른쪽 차선이 빨갛게 바뀌면서

스티어링 휠에 진동을 주면서 약간 왼쪽으로 돌려주더라고

 

그냥 계속 돌리니 스티어링 휠이 오른쪽으로 돌아가서

앞지르기를 마치기는 했는데

옛날 차만 타던 나에게는 새로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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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우디에서 제작~

 

https://www.youtube.com/watch?v=fJKtI6xai3Q 

 

https://www.youtube.com/watch?v=v14Car-Rgok 

 

https://www.youtube.com/watch?v=HHkeNu1FVm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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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백 프리미엄 화이트 대기 중인데
담당 직원에게 스프트백 컴포트
시승 가능하다고 연락이 와서
짧게 타봄

어떤 유튜버는 차가 작아서 계약 취소했다던데
나는 장보기용 세컨 카 개념이라
오히려 큰 차는 사양해 ^^;
차가 작아야 주차도 쉽고
좁은 길에서 피해다니기도 편하거든

Q4가 겉은 Q3 보다 조금 크지만
안은 Q5 보다 넓어서 실속이 좋은 편이데
아무래도 차 폭이 넓지 않아 뒤에 3명 앉기는 좁아

2열 무릎 공간은 상당하지만
등받이 각도가 좀 서 있고
각도 조절이 안되기 때문에
2열 승차자세가 편하지는 않고

차라리 무릎 공간을 좀 양보하고
각도를 더 뉘었으면 훨씬 나았을텐데
GV60에 비해 가장 아쉬운 부분이야

2열에 편하게 타려면
허리 밑에 쿠션 같은 것을 깔아서
좀 눕는 자세를 만들 필요가 있겠어

혹시나 SUV 형식의 2열이 더 편한가 싶어서
비교 차원에서 앉아 봤는데
오히려 스포트백보다 각도가 더 서 있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더라고

스포트백이 헤드룸 공간 확보 차원에서
2열 각도를 살짝 더 눕혔다고
어디선가 본 거 같기는 한데
확실치는 않어

스포트백 1열은 사이드 볼스터가 큰 탓인지
앉았을 때 좀 타이트하고
공간감은 좀 아담한 느낌이야

개인적으로 카메라형 사이드 미러 싫어하는데
Q4는 거울을 쓰는 방식인 거도 마음에 들었지만
사각지대 경보 위치가 거울이 아닌
하우징 안쪽에 큼직하게 불이 들어오는 방식이라 더 좋았어

 

그리고 후륜구동 전기차여서
회전반경이 아우디 중에 제일 짧은 10.2m 인가로 들었는데
왕복 4차선 도로에서 너무나 여유있게 U턴이 가능하더라고
콰트로는 회전 반경이 더 넓다고 해

오토홀드 없는 차들만 타다보니
신호대기 중에 촌스럽게 계속 브레이크를 밟고 있었던 건 비밀이야 ^^;

제로백 8.5초라길래
가속감은 별로 기대 안했는데
의외로 100km/h 이후에도 리니어한 가속이 가능했고

바닥에 무거운 배터리가 깔리고
쿠페형 스포트백에 큼직한 스포일러가 달려서 그런지
고속에서의 안정감이 세상에...

이제 카메라 없습니다...
라고 직원 분이 안내하길래
마침 앞도 비었겠다
쭈우욱~ 하고 한번 밟아 봤는데
차가 시원하게 잘 나가더라고

해서
몇키로야?... 하고 속도계 보니 160
놀라서 발 뗌 ㅎㅎ
.
E39 is도 차가 잘나가는 편이고
알티마도 스포일러 장착한 후로는
고속에서 뒤가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인데

Q4는 엔트리급 전기차임에도
내연기관 차들과는 차원이 아예 다르더라고 ㅡㅡ;

새 차라 아무래도 관절들이 짱짱한 영향도 있긴할텐데
SUV는 또 어떨지 모르겠네

테슬라 모델Y가 대표적이지만
회생제동 강도가 센 경우
동승자들이 멀미할 수 있다던데

Q4는 회생제동 강도를 아주 약하게도 할 수 있다고 하고
패들 시프터로 강도 조절한다고 들었었는데
내가 방법을 잘 몰라서 그런 건지
시프터를 번갈아 가며 당겨도
뭐가 안바뀌더라고...

어쨌든 운전하면서 액셀에서 발을 뗏을 때
내연기관 차량과 다르다는 느낌은 별로 안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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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로그 파일

Audi_Q4_e-tron_catalogue.pdf
7.6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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