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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월에 스포트백 신청했었고

마침내 차량 판매가 시작돼서

프리미엄 화이트로 확정했더니

10월에 받을 거 같다고 안내받았었지만

하필 내 앞에서 끊김 ㅋ

 

문제는 다음 물량 입항이 내년 4월이라는 거야 ㅡㅡ;

 

그래서 고민이 시작됨

차량 연식이 바뀌면서 차 값이 올라갈 수도 있고

보조금 정책이 바뀌면서 또 깎일 수도 있다보니

모델을 바꿔서라도 지금 사는 게 나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해서 

보조금 없어서 인기가 없는 

흰색 SUV 프리미엄의 재고 상태를 물어봤더니

우리동네 매장엔

시트 색깔별로 있다고 하심

다만 검정 시트는 한대만...

 

해서 그냥 스포트백 대신 SUV로 달라고 했어

베이지 시트 잠시 고민했지만

역시나 관리 부담 때문에 그냥 무난한 블랙으로

 

이 분...

 

 

나는 개인적으로 스포트백 보다 SUV가 이뻐 보이는데

나 빼고 주변사람 죄다 스포트백이 이쁘다고 함 ㅎㅎ

 

하지만 소용 없어...

이미 바꿔서 샀는 걸

근데 시트랑 스티어링 휠이 좀 아쉽긴 해

 

차 살 때

썬팅, 블박, 하이패스, 유리막, 생활보호 PPF 해주신다길래

내가 달고 싶은 블랙박스랑 하이패스가 있어서

따로 사서 주고 달아만 달라고 했더니

대신 썬팅 레벨을 올렸다고 하는데 

난 뭐가 뭔지 봐도 모른다는 거 ㅎㅎ

 

전기차는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되기 때문에

하이패스 달 때 도로공사 사무실 한번 가야 하는 모양이더라고

 

주말에 짧게 자유로 달려봤고

출발 할 때 주행거리 가능거리 336km였는데

집에 와서 보니 330km로 거의 제자리야

자유로 나와서 가다서다 하면서 회생제동이 작동되서 그런 모양

 

기본으로 달려 있는 구글 내비는

HUD 연동 때문에 왠만하면 썼으면 좋겠는데

과속 카메라를 전혀 안내해주지 못해서

역시나 안쓰게 될 거 같어

 

HUD는 살짝 증강현실 방식이라

좌우회전 할 때

화살표가 대빡만하게 커지고 그러는데

생소해서 그런지 오히려 부담스러워

 

설명서 한번 읽어봐야 겠지만

HUD에 좌우 차선 표시가 통상 흰색인데

탄력 주행 등으로 배터리 사용이 적을 때는

좌우 차선을 녹색으로 표시해주는 거 같아

 

그리고

우측후방에 다른 차량이 조금 멀지 않게 있었는데

앞지르기 하려고 차선을 오른쪽으로 바꿨더니

HUD에 오른쪽 차선이 빨갛게 바뀌면서

스티어링 휠에 진동을 주면서 약간 왼쪽으로 돌려주더라고

 

그냥 계속 돌리니 스티어링 휠이 오른쪽으로 돌아가서

앞지르기를 마치기는 했는데

옛날 차만 타던 나에게는 새로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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