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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투자해보니
2가지 정도 단점이 있더라고...

 


우선 하나는 환율


이건 양방향이라
유리할 때도 있고 불리할 때도 있는데

 

주가가 오르더라도 환율이 주가보다 더 내리면 손해고
심지어 주가가 내렸는데 환율도 같이 내렸다면 이중으로 손해야....

 

반대로...

주가는 내렸는데 그 이상으로 환율이 오르거나

주가도 오르고 환율도 올랐으면 대박이지

 

따라서 주가만 볼 게 아니라

환율도 감안해서 의사결정을 해야 해

 

 

두번째는 소득세

 

우리나라 주식은 대주주가 아닌 이상 

증권사에 내는 거래 수수료랑

증권거래세 정도만 부담하면 되는데

 

미국 주식은 

1년에 한번

실현이익에서 실현손실을 감안한 이익금의 약 10% 정도를

우리나라 국세청에 신고하고 세금을 내야 해

 

세금 계산은 증권사 HTS 상에서 바로 가능하고

국세청 신고도 증권사에 신청하면 대행해주기 때문에 괜찮은데

 

젤~ 문제는

설사 이익을 냈더라도

거래 종결시 바로 세금을 내고 치우는게 아니라

사후적으로 1년치에 대해 세금을 낸다는 거야

 

사람이 보통

이익금의 10%을

나중에 세금 내겠다고 따로 빼두지 않거든

 

설사 많이 벌었다고 쳐도

막상 세금 낼 시기에 다른 주식에 물려있거나 하면

세금 내기가 막막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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