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열정, 그리고 자유...

삼성전자

S&P500

우한 바이러스는 

누군가가

나쁜 의도를 가지고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것이라고...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단기간동안 

저렇게 광범위하게 퍼질 수가 있단 말인가?...

https://gisanddata.maps.arcgis.com/apps/opsdashboard/index.html#/bda7594740fd40299423467b48e9ecf6

중국은 보나마나 숫자를 속였을 거고

아프리카나 남미는 아직 검사를 덜해서일 것이고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진

지금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기에

꼴랑 일간 확진자 숫자가 일부 감소했다고

환호하는 사람들은 주의할 필요가 있겠다

근데,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에 이런 게 있었네 켘...

https://www.youtube.com/watch?v=xCqVEgiNygQ

https://www.youtube.com/watch?v=E7AG2G5oXrY&list=PL2SYHHQUUJYySetDgI2X80RpBPW4eyOcD

인류멸망 시나리오

1위: 새로운 바이러스 생산, 합성 생물학

2위: 스스로 개선하고 향상하는 초지능 기계

3위: 전쟁

4위: 기후

5위: 인공블랙홀

6위: 스스로 진화하는 변종 바이러스

7위: 외계인

8위: 화산

9위: 소행성 충돌

10위: 항성 폭발

이거 작년에 올라온 거임

성공할 것인지에 대해

금융시장에서 썰 좀 푼다... 하시는 분들도

양갈래로 나뉘고 있습니다

그간 지켜본 20여년간의 금융시장에서

개인들이 무작정 덤벼든 투자대상이

아름다운 결말을 맺는 경우는 보지 못했기에

이번에도 성공 가능성을 그리 높게 보고 있지 않습니다

삼성전자 사려면

삼성증권에서 계좌 만들어야만 하는 줄 알았다...

는 얘기를 듣고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

물론 아주 오~래

혹은 이익이 날 때까지

보유한다면 맞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아마도 자기가 산 가격에서 5% 이상 하락한다면

버티기 힘들 것으로 생각합니다

오히려 단기간에 10% 이상 빠진다면

자포자기 심정으로 

장기투자에 들어가겠죠

요즘 19만원인 SK텔레콤은

500원으로 액면분할하기 전에 백만원이 넘는 고가주였습니다

지금도 5천원으로 계산해보면 190만원이죠

카더라 통신이기는 하지만

십수년전 SK텔레콤 사주로 대박을 낸 

어느 여직원의 얘기가 기억납니다

어떻게 주가가 100만원이 넘어가도록

팔지 않고 참을 수가 있었습니까?라는 질문에

어떻게 파는 지 몰랐어요 --'

개미님들이 지금 산 삼성전자를

샀다는 사실을 잊고 지낼 수 있다면

대한민국이 망하기 전에 삼성전자가 망할 확률은 희박하니

성공한 투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매일 같이 얼마벌었나? 살펴본다면

아마 버티기 힘들 겁니다

요즘도 주식 현물인출이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자신을 정 믿지 못하겠으면

실물 출고하셔서

튼튼한 금고 하나 산 뒤

금고에 넣어두거나

(이 경우 배당은 어찌 받을 수 있는지는 모르겠네여 ㅋ)

아니면 자녀들에게 계좌 만들어서

자녀 명의로 사주고 

결혼할 때 팔아서 써라... 

이런 마인드로 접근하는 게 차라리 낫습니다

삼성전자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 초록색 선 아래로 내려선다면

존버투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입니다

대한민국 금융1번지 여의도...

금융엔 은행같은 거도 포함되니

증권1번지라고 합시다

하여간 과거 여의도에서 직장생활하면서 

느낀 것이 2가지인데

1. 여의도에서 줄 서서 먹는 식당은 틀림없다

2. 여의도에서 줄 서서 투자하는 상품은 무조건 피해라

삼성전자는 한번 다루었으니 패스하고

오늘은 씨젠을 한번 살펴봅니다

PER 116.5배

금리로 치면 0.86%

8.6%가 아닙니다

JP모건 할아버지였던가요?...

자기 구두닦는 애가 주식 얘기하는 거 보고

주식을 다 팔아치워서 큰 화를 면했다는 스토리가 있는데

요즘 주식은 쳐다도 안보던 사람들이

갑자기 주식 계좌 터서 삼성전자, 씨젠 사달라고 한답니다

웃긴 건

비대면으로 가능하게 된지가 꽤 지났음에도

잘 몰라서 대면계좌 개설하느라고 지점에 사람 많다고 하고

삼성전자 액면분할 한 거도 모르고

4만원 밖에 안한다고 좋아한다는 얘기도 들립니다

할 줄은 모르지만

포커에 이런 얘기가 있다죠

테이블에 앉아서

5분 이내에 누가 호구인지 잘 모르겠다면

니가 호구다...

초심자의 행운이라는 얘기도 있으니

하여간 건투를 빕니다

아무래도 투자에 대한 경험이 적은 탓일텐데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삼성전자 사모으기는

개인적으로 조금 우려스럽습니다

영끌이라는 표현까지 썼던 부동산 구입도

약간 같은 느낌이구여...

2019년말 삼성전자의 주가와

현재의 주가를 절대적인 기준에서 비교해보면

싼 것이 사실입니다만

기준이 잘못되었다면 어떨까요 --?....

계속 살펴보았던 PER 기준에서 한번 보겠습니다

과거 5년을 놓고 보면

삼성전자가 벌어들인 이익에 비해

주가가 상대적으로 가장 쌌던 시기는

2018년말경으로 PER 약 6배 수준에 불과했었습니다

금리로 치환하면 약 16.6%

지금은 오히려 13.4배쯤으로 훨씬 비싼 수준이며

많은 사람들이 기준으로 삼는 작년말은 

눈대중으로 대략 19배?...였던 거 같습니다

과거 5년 중 가장 비싼 수준이었지요

이는 기간을 10년으로 늘려도 동일합니다

주당장부가치와 비교하면 

일정부분 수긍할 수도 있지만

기술과 같은 무형자산이 중요한 IT회사의 주가를

유형자산 중심의 장부가치와 비교한다는 것은 부절적합니다

물론 굉~장히 장기적인 관점에서

원금회복할 때까지 기다린다... 는 자세라면

이익을 남길 수도 있겠습니다만

적어도 작년말에 비해 많이 싸니깐?...

이라는 2차원적인 접근이라면

생각보다 오래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ㅋ